[Team]팀 그랑핸드가 먹은 도쿄 16끼

2025-05-23
조회수 977

지난 봄, 도쿄 출장에서 따로 또 같이 먹은 것들을 소개합니다.



1. 긴자 기무라야 긴자 본점

★★★★☆


작년 도쿄 워크숍 때 우연히 새우 샌드위치를 먹고 반한 곳.

빈틈없이 꽉 찬 새우의 탱글한 식감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았다.

참고로 이곳은 세계 최초로 단팥빵을 만든 곳으로 더 유명하다.




2. 다시차즈케 엔 도쿄 미드타운점

★★★☆☆


주먹밥이 진열된 걸 보고 간단히 식사하러 들어갔다가

옆자리 일본인들이 먹는 오차즈케가 소박하고 담백해 보여 인상적이었다.

시간이 없어 주먹밥만 먹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오차즈케도 꼭 먹어보고 싶다.

주먹밥은 깔끔하고 맛있었음.




3. Lotus Baguette | Megurogawa

★☆☆☆☆


프레첼이 맛있어 보여 구매했지만, 돌처럼 딱딱해서 두 입 먹고 포기했다.

찾아보니 유기농 빵이 메인이라 바게트를 먹었어야 했나 싶다.

리뷰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가 나갈 뻔했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없다..




4. 세븐일레븐 스무디

★★★★☆


추성훈 유튜브를 보고 꼭 먹어보고 싶었던 세븐일레븐 스무디.

숙소 바로 앞에 있어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었다.

아사이베리 맛과 블루베리&바나나 맛이 가장 반응이 좋았고,

그린 스무디는 그렇게 맛있진 않지만 장 운동을 위해 추천.




5. 어부식당 하마베

★★★★★


이번 도쿄 워크숍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 

아지후라이(전갱이 튀김)을 먹고 다들 눈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고독한 미식가’에도 나온 곳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맛집이라고.

사장님이 배우 장혁의 광팬이다.




6. 에쉬레 메종 뒤 부르

★★☆☆☆


휘낭시에에서 버터 풍미는 잘 느껴졌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입장하자마자 느껴지는 숨 막히는 버터 냄새에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일단 하나만 먹어본 뒤 추가 구매하길 추천.





7. 츠지한 니혼바시 본점

★★★★★


도쿄 워크숍에서 두 번째로 맛있었던 곳.

평일 저녁이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밥을 어느 정도 먹은 뒤 부어주는 도미 육수가 일품.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8. bakery_bank

★★★☆☆


우연히 들어간 빵집인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다.

세련된 분위기와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인상적.

아침 식사나 점심 후 디저트 겸 커피 마시기에 좋다. 개인적으로는 퀸 아망 추천!





9. crisscross

★★★☆☆


오모테산도에 있는 브런치 카페.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길래,

날씨 좋은 날 야외 테라스에서 먹고 싶어 방문.

맛은 사실 한국 브런치 카페가 더 나은 편이지만, 분위기 때문에 한번쯤은 들를 만하다.

다만 웨이팅 압박이 있다. 따뜻한 커피는 리필 가능.




10. Pâtisserie ease

★★★★★


도쿄 워크숍 최고의 디저트 가게.

먹어본 쁘띠 갸또 들의 완성도가 높고, 특히 몽블랑의 단맛 밸런스가 훌륭했다.

다른 디저트도 맛보기 위해서라도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11. Little Rima

★★★★☆


지난 워크숍 때 우연히 발견한 식당으로, 이번에도 다시 찾았다.

진짜 로컬들만 가는 오래된 식당을 찾는다면 추천.

함박 스테이크와 고슬고슬한 쌀밥, 익힌 야채 가니시까지 완벽.

화려하진 않지만 정성 어린 소박함이 인상적이다.





12. The Front Room

★★★☆☆


양식파에겐 두 개도 거뜬한 인생 최고의 팬케이크.

하지만 한식파에겐 하나도 다 먹기 어려운 느끼한 팬케이크..




13. Rojiura Curry SAMURAI

★★★★☆


기치조지에 있는 스프카레 전문점.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카레, 야채, 밥, 토핑까지 선택 가능.

야채를 하나하나 구운 듯한 정성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우엉이 특히 맛있었다. 현금 및 카카오 페이만 가능.




14. Yakiniku DINING Yamato Kisarazukaneda

★★★☆☆


기사라즈에 있는 미츠이 아울렛 근처의 고기집.

몇몇 부위는 꽤 맛있었지만, 일본의 고기가 그렇듯 달고 짜다.







15. IL LUPINO PRIME

★★★☆☆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분위기는 고급스럽지만 응대는 어딘가 거침없는 편.

트러플 파스타는 지금까지 먹어본 트러플 파스타 중 최고였지만,

스테이크는 지금까지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서...(말잇못)




16. breadworks Omotesando

★★★★★


오모테산도 crisscross와 같이 있는 빵집.

빵을 좋아한다면 이 곳에 무조건 들려서 올리브빵을 먹어야 한다.

두 번, 아니 다섯 번도 좋다. 처음 먹고 반해서 다음 날 다시 가서 10개를 구매해 다 같이 계속 먹었다.

출국 당일 왕창 사서 집에서 냉동을 해서라도 먹고싶은 맛.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향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우리에게 수많은 기억과 감정을 각인시키고, 나아가 우리 삶 속에서 많은 부분을 결정합니다. 그랑핸드는 이러한 향의 가치를 믿으며, 이를 매개로 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향의 일상화를 꿈꿉니다. 그랑핸드는 쉽게 소비되고 잊혀질 무언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뚜렷한 존재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온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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