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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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향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우리에게 수많은 기억과 감정을 각인시키고, 나아가 우리 삶 속에서 많은 부분을 결정합니다. 그랑핸드는 이러한 향의 가치를 믿으며, 이를 매개로 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향의 일상화를 꿈꿉니다. 그랑핸드는 쉽게 소비되고 잊혀질 무언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뚜렷한 존재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온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Sometimes you win,
Sometimes you learn.
향은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지만, 우리에게 수많은 기억과 감정을 각인시키고, 나아가 우리 삶 속에서 많은 부분을 결정합니다. 그랑핸드는 이러한 향의 가치를 믿으며, 이를 매개로 한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향의 일상화를 꿈꿉니다. 그랑핸드는 쉽게 소비되고 잊혀질 무언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뚜렷한 존재감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마음과 온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대표 정준혁 상호 (유)제이에이치 사업자번호 127-88-01898 통신판매업 2020-서울종로-0623 주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25 메일 hello@granhand.com 전화 02-333-6525
그랑핸드 제1회 문예공모전 수상작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번 문예공모전은 ‘The Language of Scents’, ‘향의 언어’라는 테마 아래, 향과 글이 어떻게 교차하며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그랑핸드만의 첫 번째 시도였습니다.
수상작 열 편에 추가로 우수작 여섯 편을 더하여 총 열여섯 편의 시와 에세이, 소설을 담았습니다. 각 작품들은 저마다의 이야기와 감정, 미묘한 감각을 글로 풀어냈으며, 그 글은 독자인 우리에게 닿아 다시 향기로 스며듭니다.
보이지 않는 향과, 볼 수 있지만 의미를 전달하는 기호일 뿐인 글이 불러일으키는 심상은 시각 정보가 아니기에 어쩌면 더욱 강렬하고 복잡하며, 그래서 더 특별합니다. 그랑핸드 문예공모전은 이 두 가지 매개체를 잇는 다리로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때로는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오고, 때로는 강렬한 이미지로 그려지고, 또 때로는 가슴을 찌르는,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문예공모전의 작품들은 각자 고유한 향이 담겨있습니다. 평범하지만 하나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라는 향기요.
올봄, 문예공모전 작품집을 통해 글로 기록된 향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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