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촌에도 봄이 왔습니다.

서교점 지하 공간에서 진행한 지훈 스타크 작가님의 전시

임장핸드
서촌에서 청와대 쪽으로 올라가면 분수대 공원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정말 이 곳이 너무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지훈 스타크 작가님 전시가 마무리된 후, 서교점 지하는 현재 그랑핸드 아카이브 전시 공간으로 상시 오픈중이에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랑핸드의 애쓴(?)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랑핸드 공식 맛집 TLC

또 이것저것 실험중..

두번째 일본 방문.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팅이란 것도 해보았습니다.

긴자 식스에서 먹은 일본 워크샵 첫 끼는 이태리 음식이었어요. 가는 곳 마다 만석에 웨이팅이라 차라리 몰 안에 있는 식당이 빨리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즉석에서 골라 들어간 곳인데요, 아무리 엔저라고 해도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에 감동하여 푸드 파이터처럼 끝도 없이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팁까지 드리고 나왔습니다.

제목: 빈부격차

비 오는 둘째날.

마이센 돈까스 순삭

일하러 온 것 맞습니다.

비 오는 시부야.

세번째 날 아침, 숙소 근처 카페.

아오야마에 있던 복합시설

작년 워크샵 때 방문하려 했지만 시간상 가지 못했던 네즈 미술관.

미술관의 소장품보다 이렇게 비싼(?) 땅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설립자인 네즈 카이치로는 메이지 시대의 기업가였다고 하는데, 그랑핸드도 언젠가는 한국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상상을 해봅니다.


예쁘게 찍겠다는 일념과 그 결과물


배고파서 난폭해지기 직전에 발견한 식당. 정말 현지인들만 가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철판요리가 메인이지만 런치에는 중량을 고를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도 너무 맛있었어 다른 날 저녁에 다시 갔더니 평일임에도 이미 예약이 만석이라 먹을 수 없었답니다..

셋째날부터 일본 밥이 물린 한국인들은 구글 지도에 마라탕을 검색합니다.. 우리나라 마라탕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어요!

이 와중에 사내에서 매월 진행하는 체력단련 챌린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숙소에서 HIIT 운동을 하는 매니저님과 그 모습을 구경하는 2인

비오는 도쿄에서 러닝하기. 코쿄(皇居)를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7km 코스였습니다. 달리기 코스로 유명한건지 비가 꽤 내렸는데도 달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동경역.

이거죠..

숙소 리셉션에 작게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걸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이걸 탄자쿠라고 하는데요,
저희도 그랑핸드의 성공을 기원해보았습니다.


사장님 저희 죽지도 않고 또 왔어요 샤토브리앙 먹으러

벌써 다섯번째 날, 다시 아오야마.

쇼핑 삼매경에 빠져 다들 사라져버린..

이렇게 일주일을 머물고 다시 잘 귀국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뜻 깊고 알찬 워크샵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장마의 시작과 함께 2분기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3분기도 기대해주세요-!
서촌에도 봄이 왔습니다.
서교점 지하 공간에서 진행한 지훈 스타크 작가님의 전시
임장핸드
서촌에서 청와대 쪽으로 올라가면 분수대 공원이 나오는데요, 저희는 정말 이 곳이 너무 좋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지훈 스타크 작가님 전시가 마무리된 후, 서교점 지하는 현재 그랑핸드 아카이브 전시 공간으로 상시 오픈중이에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랑핸드의 애쓴(?) 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랑핸드 공식 맛집 TLC
또 이것저것 실험중..
두번째 일본 방문. 처음으로 일본에서 미팅이란 것도 해보았습니다.
긴자 식스에서 먹은 일본 워크샵 첫 끼는 이태리 음식이었어요. 가는 곳 마다 만석에 웨이팅이라 차라리 몰 안에 있는 식당이 빨리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즉석에서 골라 들어간 곳인데요, 아무리 엔저라고 해도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에 감동하여 푸드 파이터처럼 끝도 없이 술과 음식을 시켜먹고 팁까지 드리고 나왔습니다.
제목: 빈부격차
비 오는 둘째날.
마이센 돈까스 순삭
일하러 온 것 맞습니다.
비 오는 시부야.
세번째 날 아침, 숙소 근처 카페.
아오야마에 있던 복합시설
작년 워크샵 때 방문하려 했지만 시간상 가지 못했던 네즈 미술관.
미술관의 소장품보다 이렇게 비싼(?) 땅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는 것이 더 인상 깊었습니다. 설립자인 네즈 카이치로는 메이지 시대의 기업가였다고 하는데, 그랑핸드도 언젠가는 한국에 이런 공간을 만드는 상상을 해봅니다.
예쁘게 찍겠다는 일념과 그 결과물
배고파서 난폭해지기 직전에 발견한 식당. 정말 현지인들만 가는 곳 같아 보였습니다. 철판요리가 메인이지만 런치에는 중량을 고를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도 너무 맛있었어 다른 날 저녁에 다시 갔더니 평일임에도 이미 예약이 만석이라 먹을 수 없었답니다..
셋째날부터 일본 밥이 물린 한국인들은 구글 지도에 마라탕을 검색합니다.. 우리나라 마라탕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어요!
이 와중에 사내에서 매월 진행하는 체력단련 챌린지를 성공시키기 위해 숙소에서 HIIT 운동을 하는 매니저님과 그 모습을 구경하는 2인
비오는 도쿄에서 러닝하기. 코쿄(皇居)를 한바퀴 돌고 돌아가는 7km 코스였습니다. 달리기 코스로 유명한건지 비가 꽤 내렸는데도 달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본 동경역.
이거죠..
숙소 리셉션에 작게 소원을 적어서 대나무에 걸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이걸 탄자쿠라고 하는데요,
저희도 그랑핸드의 성공을 기원해보았습니다.
사장님 저희 죽지도 않고 또 왔어요 샤토브리앙 먹으러
벌써 다섯번째 날, 다시 아오야마.
쇼핑 삼매경에 빠져 다들 사라져버린..
이렇게 일주일을 머물고 다시 잘 귀국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여러모로 뜻 깊고 알찬 워크샵이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장마의 시작과 함께 2분기가 끝이 났습니다. 다음 3분기도 기대해주세요-!